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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선물은 ‘완도 특산물로 준비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설 명절을 맞아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대도시 직거래장터 및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해조류, 전복 등 완도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관악구, 구로구, 도봉구, 송파구 직거래장터 및 자매결연을 맺은 강동구청, 세종시 로컬푸드관에서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김, 미역, 다시마, 꼬시래기 등 해조류 종합 선물세트로 구성된 상품 판촉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우체국 쇼핑몰’ 완도특산품관에서는 할인 쿠폰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며 완도특산물 판매 업체가 입점한 ‘완도군이숍’에서는 전복을 명절 특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마운 분들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이라면, 맛과 영양을 한꺼번에 선물할 수 있는 완도특산물이야말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며 “설 명절 선물로 완도특산물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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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민선7기 공약이행 준비 ‘착착’▲ 전복산업 활성화 장·단기 대책 등 5개 분야 55개 공약 검토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7기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속도를 가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완도군은 9일 신우철 군수 주재로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군수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민선7기를 맞아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완도'를 군정목표로 정하고, 총 55건의 공약사항 성격에 부합한 미래성장 해양치유 지속가능 지역경제 사람우선 포용복지 생태중심 문화관광 가치보전 청정환경 등을 5대 군정방침으로 확정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이행 실과소장들과 업무 담당이 참석하여 각 공약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공약실천 가능 여부와 세부실천 및 재원 확보 계획, 그리고 사업 시행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먼저 해양치유산업 육성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해양헬스케어 단지 조성 오는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신지 해양치유자원 실용화 특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성장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전복산업 활성화 장·단기 대책 마련 수산물 수출물류센터 건립 완도특산품 소비지직거래 유통센터 건립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전략이다. 또 사람이 우선되는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65세 이상 진료비 감경제도 도입 다문화가정 무료 건강검진 실시 노인요양병원 건립 장보고동상 어린이 테마놀이공원을 조성해 군민행복시대를 앞당겨 간다는 방침이다. 생태중심의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및 세계유산 등재 신지명사십리 블루플래그 국제인증 이순신 장군과 진린 도독 선양사업 추진 가리포진 자원화사업 완도 드론교육훈련원 유치 완도 섬자리 숲길 트래킹 코스를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깨끗하고 환경친화적인 청정바다를 지켜 나가기 위해 해양생태계 복원 해중림 조성사업 해양쓰레기 수거 전문요원 구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보길 예작도에서 예송리 간 출렁다리 개설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검토된 내용으로 실현가능한 사업과 불가능 사업을 분류한 후, 연도별 세부 추진계획을 더욱 구체화해 민선7기 공약사항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민선7기는 완도발전의 소중한 기회를 살려 미래 완도 먹거리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야 할 시기이다”며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담당 부서에서는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공약이행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민선6기 4년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평가’에서 지난 2015 우수상, 2016년에서 2018년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는 등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잘 이행하고 있는 단체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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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직거래장터 열어 판로확대 총력▲ 대도시 직거래장터 열어 판로확대 총력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오는 14일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설맞이 농수특산물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열고 판촉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정부청사, 송파구, 구로구, 관악구, 양천구 및 자매결연을 맺은 강동구청 광장, 세종시 로컬푸드직매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또한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에서도 완도특산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김영란법 개정으로 선물 한도가 10만원까지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준비하고, 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완도군이숍의 품목수도 늘렸다. 완도군이숍에서는 오는 12일까지 5만 원 이상 구매자 30명에게 구이김 선물세트, 150만 원 이상 대량구매자 10명에게 활전복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사은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번 매생이 어가가 어려울 때 공직자가 팔을 걷어 부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한 결과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둔 사례가 있는 만큼 이번에도 적극적인 판매 전략으로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오는 3월중 백화점 및 대형유통업체와 협의를 통해 전복 소비촉진 행사를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직거래장터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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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트어트엔후에성과 협력관계 협약체결▲ 협약체결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31일 베트남 트어트엔후에성과 협력관계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 간 우호증진과 교류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완도군의 계절근로자 유치 및 완도특산품 해외시장개척 활동을 위해 양 도시 간 합의하에 이뤄졌다. 완도군은 베트남 트어트엔후에성과 계절별로 농수산업 관련 분야 근로자 유치를 비롯해, 경제·문화·예술·스포츠 등 여러 분야의 교류합작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수산양식 신기술 보급 공유, 수산물 가공업, 관광합작, 인력수급 협력 등 우호관계를 발전시키고 양 도시 주민들의 우의를 증진시켜 나감으로써 동반자적 관계로 거듭 나기를 바라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고용합작 계약을 체결하고 세부적인 협의를 거쳐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농어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완도군 방문단은 태국 방콕에 위치한 러브아트파크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 후 향후 해조류박물관을 개설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이후 높아진 완도산 해조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해외 수출시장 개척 방안을 모색해 세계 해조류시장 선점기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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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민선6기에 공모사업 통해 1,710억 원 확보▲ 신우철 완도군수 [청해진농수산신문]신우철 완도군수는 2017년을 마무리하며 민선6기 3년 6개월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 올해 성과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로 2,332억 원에 달하는 경제파급효과를 내며 세계에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린 점과 해양헬스케어 선도지자체 선정으로 미래 100년 완도군의 초석을 다진 점을 꼽았다. 군의 이러한 노력은 각종 평가에서도 나타났다. 민선6기 들어 중앙부처 등의 외부평가에서 94개 분야 수상과 인센티브 7억여 원을 받았으며, 공모사업 또한 85건 1,710여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완도군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시상하는 2017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을 비롯해 2017 한국의 지방자치 경영 대상, 2017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2017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제4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2017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전라남도 제안제도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 군수는 “2017년은 군정 전반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완도의 가치와 위상을 세계에 각인시킴은 물론 지역발전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강조하면서 “완도 100년 대계의 초석이 될 해양헬스케어 산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완도, 미래 먹거리 희망이 있는 완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세계만방에 알리고, 해외수출시장 개척을 견인하는 경쟁력을 갖게 됐다”며 “인지도가 높아진 완도수산물 수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성과로 지난 3년간 근해 조업선단을 완도항에 입항 유치해 5,1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끌어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점과 해외 마켓에 완도특산품 전용 판매코너 개설, 완도 전통 지주식 김 양식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신지∼고금 간 장보고대교 개통 등을 꼽았다. 내년 군정 핵심과제로 좋은 일자리 창출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황금바다 프로젝트 완성,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정착으로 농가소득 향상, 매력 있는 해양관광자원 개발로 5백만 관광객시대 조기실현, 인구감소 대응 및 사람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 확대, 지역개발사업 확충 및 안전한 도시기반 구축, 소통·화합행정으로 열린 군정 실현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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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비전 제시▲ 신우철 군수 시정연설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14일 열린 제254회 완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신 군수는 “2017년은 군정 전반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완도의 가치와 위상을 세계에 각인시킴은 물론 지역발전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강조하면서 “완도 100년 대계의 초석이 될 해양헬스케어 산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완도, 미래 먹거리 희망이 있는 완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세계만방에 알리고, 해외수출시장 개척을 견인하는 경쟁력을 갖게 됐다”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 낸 군민과 전국 30만 향우, 군의회, 범군민지원협의회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 전 공직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밝힌 시정연설의 7대 군정 핵심과제는 좋은 일자리 창출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황금바다 프로젝트 완성,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정착으로 농가소득 향상, 매력 있는 해양관광자원 개발로 5백만 관광객시대 조기실현, 인구감소 대응 및 사람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 확대, 지역개발사업 확충 및 안전한 도시기반 구축, 소통·화합행정으로 열린 군정 실현 등이다. 이를 위해 새 정부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에 맞춰 모든 정책을 일자리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청년일자리와 근해조업선단 완도항 유치 등 지역실정에 맞는 든든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600MW급 완도금일 해상풍력발전의 본격적인 개발을 통해 정부 신재생에너지 비중 20% 목표달성에 기여하고, 전기자동차 보급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람회 성공으로 완도특산품의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해외 현지 마켓에 완도전용 판매코너를 개설하고,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의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해외시장을 더 개척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또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시범사업의 효과적 추진과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이미지 제고, 지속가능한 전복산업 육성과 완도항내 수산물 수출물류센터 조성, 어류산업 안정화 등을 통해 수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완도 전통 지주식 김 양식어업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으로 완도 김의 옛 명성을 회복하는 기회로 삼아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김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무엇보다도 향후 가장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는 해양헬스케어 산업의 내년도 사업계획 용역과 2019년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해 황금바다 프로젝트 완성도를 더욱 높여 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또한 수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진행해 온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의 완전정착을 통해 친환경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섬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감성 관광마케팅이 주목받고 있음에 따라 소안도, 생일도, 여서도 등 3년 연속으로 선정된 가고 싶은 섬을 관광명소로 가꾸겠다는 전략이다.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은 국내 최초 블루플래그 인증에 차질 없도록 준비하며, 이를 해양헬스케어 산업 로드맵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 정비사업과 가리포진 자원화사업은 대통령 공약인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조성사업과 연계해 관광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관왕묘 재건사업을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등 체육 인프라시설 확충과 함께 체육인 교육·훈련센터 완도 유치를 위한 중장기 플랜도 더욱 구체화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심각한 위기에 처한 인구문제 해소를 위해 합계출산율 2.0 지키기를 목표로 둘째아 이상 출산 장려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내년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이용자에 대한 산후조리비 감면료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 찾아가는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완도군 행복복지재단의 조화로운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실현하고, 모든 군민이 질병과 가난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경제·문화적 혜택을 영위할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단계 구간의 조기착공, 금일~약산 연륙교 가설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역 균형발전 논리 개발로 정부를 계속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군정의 최우선 기조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열린 군정을 실현하고, 군민중심의 친절봉사 행정으로 행정의 신뢰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완도군은 2018년도 예산안을 금년도 본예산보다 8.3% 증가한 3704억 원을 편성해 완도군의회에 제출했다. 신 군수는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군정이 더욱 상승세를 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이번에 제출된 예산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완도 발전과 새로운 도약으로 미래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 군수는 시정연설에 앞서 “완도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해오시다 지난 12월 3일 갑작스럽게 별세하신 故 박관철 부의장의 비어있는 의석이 크게 느껴진다”며 “완도 정치발전에 기여한 고인의 삶을 기억하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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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완도군향우회 제7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제7회 재광완도군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재광완도군향우회에서는 지난 21일 광주서구 풍암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재광완도군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향우회원간 유대강화와 고향사랑 실천 운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재광완도군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는 ‘함께하는 완도인, 도약하는 재광완도군 향우회’라는 주제로 각종목별 체육대회 예선을 시작으로 ‘화합행사’, ‘이벤트 행사’, 체육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 윤풍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자랑스런 내고향 완도’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로 전세계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럴때일수록 회원간 화합하고 단합하는 재광완도군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체육대회에 참석해 향우회 원로와 회원들에게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것에 대한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면서, 해조류 박람회 성공개최를 계기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여러분들의 고향 완도가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함께 하자면서 향우회원간 유대강화와 재광완도군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월 개최된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경향각지의 향우회원들이 ‘고향방문의 해 지정선포’, 박람회 기간중 고향방문‘을 통해 박람회 성공개최를 꼭 이루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 주기도 했다. 해조류 박람회는 대박성공을 거뒀으며, 박람회를 계기로 완도특산품 해외시장 공략에도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박람회 직후 홍콩으로 떠난 해외시장개척단은 6백만불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으며, 미주 지역 LA에서도 200만불의 수출계약을 성사 시키는등 박람회 성공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완도군에서는 앞으로도 향우회와의 유대강화를 위해 지역별 향우회 각종 행사에 참석해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로 했으며, 고향사랑 실천 운동과 향우회간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생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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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추석연휴 관광객으로 ‘북적’▲ 다양한 문화행사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완도군에 이번 추석연휴기간 약 10만여 명의 귀성객과 관광객이 다녀간 걸로 나타났다. 관광객은 완도타워 1만6천여 명을 비롯해 청해포구 촬영장 1만5천여 명, 청산도 2만여 명 등 전년 대비 430%가 증가한 7만여 명이 다녀갔다. 또한 완도수목원과 장보고기념관, 어촌민속전시관 등 완도의 관광지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매주 토요일 완도 해변공원에서 열리는 ‘토요싱싱콘서트’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전복 1,000원 경매, 싱싱광어 무료시식회, 완도특산품 경품이벤트, 리조트 무료숙박권, 100만 원 상당의 대박쿠폰 등을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았다. 특히 지난 5월 9일 막을 내린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로 인지도가 높아진 완도산 수산물이 몰려든 관광객들로 소진되며 품귀 현상을 빚었으며, 관광지 인근 식당들도 식재료가 없어 일찍 문을 닫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해변공원에서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씨는 “생선이 없어 문 닫는 건 처음이다”며 “해조류박람회 이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SNS를 통해 8월말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했으며,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완도군을 찾은 관광객이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모바일 스탬프 10개 이상을 획득하면 완도 웰빙 특산품인 큰전복 10미를 상품으로 증정하는 10-10-10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조류박람회 이후 완도를 찾는 관광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완도 이미지를 더욱 새롭게 해 500만 관광객 시대를 넘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완도해변공원, 다도해일출공원, 완도수목원, 청산도 일원에서 ‘2017 청정완도 가을빛여행’을 개최한다. 바다경관과 야경이 아름다운 해변공원에 주무대를 설치하고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7080콘서트, 클래식 음악과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고, 해변 레이저쇼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더해 가을의 풍성함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연계해 완도 수목원에서는 가을 숲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전시·체험 등의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완도타워에서는 국화 게이트, 국화분재, 국화산책로 등 타워 인근을 국화정원으로 연출할 예정이다. 슬로시티 청산도 일원에서는 만발한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추억만들기, 슬로푸드 체험 등 가을 분위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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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토요 싱싱콘서트…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완도 토요 싱싱콘서트…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완도 토요 싱싱콘서트’가 지역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토요 싱싱콘서트가 열리는 완도 해변공원 물양장 인근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관광도 즐기고, 문화공연도 보고, 맛있는 먹거리도 맛볼 수 있는 전남도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문화공연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인기다. 이번 주말에는 싱싱밴드, 섹스폰 연주자 조형기, 빅맨 싱어즈, 예주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7시부터 ‘싱싱가왕’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또한 전복 1,000원 경매, 싱싱광어 무료시식회, 완도특산품 경품이벤트, 리조트 무료숙박권, 80만 원 상당의 대박쿠폰 등이 준비돼 있으며, 관광객들이 식당과 특산품 판매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싱싱쿠폰도 발행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토요 싱싱콘서트에 오면 낭만적인 공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다”며 ”무더위에 지친 많은 분들이 방문해 기를 받아 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싱싱콘서트 열리는 해조류센터 인근에는 국내 유일의 난대림으로 조성된 완도수목원과 울창한 소나무 숲과 캠핑장, 은빛고운 모래가 드넓게 펼쳐져 있는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완도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완도타워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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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먹거리·공연…완도 여름축제 풍성▲ 노화 북고 개매기 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완도지역 해수욕장이 전국에서 몰려든 피서인파로 붐비고 있다. 완도군은 피서객들을 위해 지난달 29일 열린 ‘신지명사십리 블루 COOL 콘서트’를 시작으로 5일과 6일 노화읍 북고마을 ‘개매기 축제’와 금당면 ‘갯벌섬마을 바지락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완도 해변공원에서는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완도 토요 싱싱콘서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5일 열리는 북고마을 개매기 축제는 어종이 풍부하고 다양해 축제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만족하고 돌아가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전복잡이, 맨손 고기잡이 체험 행사와 더불어 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전복전, 전복파전, 전복라면 등을 맛볼 수 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전복 선물세트, 다시마, 미역 등 완도 특산물을 준비했다. 전복잡이 체험은 12시, 맨손고기잡이 체험은 14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성인 12,000원, 어린이 8,000원이다. 5일과 6일 이틀간 열리는 금당면 ‘갯벌섬마을 바지락체험행사’는 간조시 넓게 드러나는 마을 앞 갯벌에서 바지락 캐기 체험과 고둥잡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을 주민이 직접 생산한 옥수수, 감자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특산품판매장도 운영된다. 바지락 캐기 체험행사 참가비는 1인당 성인 10,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완도 토요 싱싱 콘서트’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깜짝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전복 1,000원 경매, 싱싱광어 무료시식회, 완도특산품 경품이벤트, 리조트 무료숙박권, 80만 원 상당의 대박쿠폰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관광객들이 식당과 특산품 판매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싱싱쿠폰도 발행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싱싱콘서트 열리는 해조류센터 인근에는 국내 유일의 난대림으로 조성된 완도수목원과 울창한 소나무 숲과 캠핑장, 은빛고운 모래가 드넓게 펼쳐져 있는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완도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완도타워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